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의 한 금은방에서 일하던 직원이 10억원 상당의 금을 가지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27일 "가게 직원이 금 약 4㎏을 가지고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직원은 해당 금은방 사장과 가족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은방 사장은 이 직원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 1g당 가격은 전일 대비 7.22% 오른 26만9810원을 기록했다. 최근 1년 간 상승률은 107%다. 현재 시세로 계산하면 금 4㎏의 가격은 약 10억8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