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하반기 Z세대가 가장 많이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유통사는 편의점으로 나타났다.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7∼12월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 표본을 조사한 결과,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가 이 기간 편의점 'GS25'에서 결제한 횟수가 월평균 4500만회로 가장 많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GS25에 이어 업체별 결제 횟수 순위는 2위 편의점 CU(4400만회), 3위 택시·대리기사 앱 카카오T(2800만회), 4위 편의점 세븐일레븐(2200만회), 5위 이커머스 쿠팡(1700만회) 순으로 확인됐다.
이어 6위 배달어플 배달의민족(1600만회), 7위 쇼핑 및 결제 플랫폼 네이버/네이버페이(1300만회), 8위 편의점 이마트24(1100만회), 9위 배달어플 쿠팡이츠(830만회), 10위 생활용품점 다이소(810만회)가 순위에 올랐다.
이밖에 커피전문점 메가커피(720만회), 드러그스토어 올리브영(640만회), 결제 플랫폼 애플페이(560만회), 코레일유통(420만회), 커피전문점 컴포즈커피(420만회)도 결제 횟수가 많은 곳으로 집계됐다.
10위 안에 편의점 4사가 모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1위에 오른 편의점 GS25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25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증가 수치로, 편의점 업계 평균 매출 증가율(0.7%)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Z세대의 순 결제추정금액 합계 인덱스는 쿠팡이 가장 높았다.
쿠팡을 100으로 뒀을 때 네이버·네이버페이가 99.4, 배달의민족 63.1, GS25 40.8, CU 38.5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