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일연 권익위원장, '정통 법조인'에 조직운영 경험도 겸비

[프로필]정일연 권익위원장, '정통 법조인'에 조직운영 경험도 겸비

김승한 기자
2026.03.02 15:27
정일연 베이시스 변호사. /사진제공=청와대
정일연 베이시스 변호사. /사진제공=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를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장관급 직위인 권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없이 대통령이 곧바로 임명할 수 있다.

정 신임 위원장은 1961년 9월생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다. 풍생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0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정 신임 위원장은 법원 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법관 출신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지냈고,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장을 역임했다. 재판 실무와 조직 운영 경험을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퇴임 이후에는 법무법인 베이시스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또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사법·행정 영역 전반에서 활동 폭을 넓혔다.

권익위는 부패 방지 정책 수립과 공익신고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행정심판 운영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정 신임 위원장은 법원 재직 시절의 재판 경험과 사면·언론 분쟁 조정 등 공적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정책과 국민 권익 구제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약력 △전북 전주 △풍생고 △건국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20기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위원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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