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여성들만 연달아 '묻지마 폭행'...상습 전과 40대 체포

대낮에 여성들만 연달아 '묻지마 폭행'...상습 전과 40대 체포

최문혁 기자
2026.03.12 14:23
서울 중랑경찰서./사진제공=서울 중랑경찰서.
서울 중랑경찰서./사진제공=서울 중랑경찰서.

서울 중랑구 대로변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들을 연이어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경의중앙선 망우역 맞은편 대로변을 지나던 20대 여성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그로부터 약 1㎞ 떨어진 곳에서도 40대 여성의 뒤통수와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위해 현장을 배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여러 차례 폭행 혐의 전과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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