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비장애인 동행 '어울림 마라톤' 6월 개최…25일부터 추가접수

시각장애인·비장애인 동행 '어울림 마라톤' 6월 개최…25일부터 추가접수

박효주 기자
2026.03.23 10:21
/사진=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사진=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은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가 오는 6월 1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12회째 맞이하는 본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추가 접수는 오는 3월 25일 수요일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인원 마감 시 종료된다. 대회 코스는 5㎞ 걷기와 10㎞, 하프로 나뉘어 있고 어울림 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데상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르꼬끄스포르티브에서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 대한장애인체육회, 동아오츠카, 본도시락 등 후원사들과 함께 풍성한 러닝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어울림 마라톤 대회 홍보대사로서 평소 시각장애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영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수익금은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시각장애인들의 복지 및 체육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어울림 마라톤은 경쟁을 넘어 서로가 함께 호흡하고 이해하며,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참가하는 많은 분들이 도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울림 마라톤은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데상트코리아(주), Daum, 주한독일상공회의소, 실명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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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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