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파트서 난 불, 원인은 셋톱박스?…80대 주민 화상

순천 아파트서 난 불, 원인은 셋톱박스?…80대 주민 화상

차유채 기자
2026.05.08 10:38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세대 내 셋톱박스에서 시작된 전기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세대 내 셋톱박스에서 시작된 전기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세대 내 셋톱박스에서 시작된 전기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8일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 31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 11층 세대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80대 A씨가 머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가구 내부 약 6㎡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거나 그을리게 했다. 일부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오후 11시 53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세대 내부 셋톱박스에서 전기적 이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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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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