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작구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환기구를 청소하던 건물 관리소장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4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관리소장인 60대 남성 A씨가 환기구를 청소하다가 약 21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건물주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도 검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