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세대 클럽 DJ인 DJ 엉클(DJ Unkle·유백열)이 암 투병 끝에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DJ엉클은 1970년대 미군 클럽에서 DJ 활동을 시작해 음악다방, 나이트클럽을 거쳐 1990년대 중반 홍대 앞 클럽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했다.
고인은 클럽 'MI'와 'M2'를 운영하고 2000년대 홍대 클럽 데이를 이끌며 반세기 동안 전자음악 전파에 힘썼다.
DJ로 함께 활동했던 딸 DJ에이펙스(DJ Apex·유지인)는 2023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