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파키스탄 대법원장, 첫 협력 양해각서

조희대 대법원장·파키스탄 대법원장, 첫 협력 양해각서

정진솔 기자
2026.10.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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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과 야히야 아프리디 파키스탄 대법원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야히야 아프리디 파키스탄 대법원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야히야 아프리디 파키스탄 대법원장을 포함한 파키스탄 방문단이 3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 방문했다.

대법원은 이날 조희대 대법원장과 파키스탄 대법원장이 사법교류 및 역량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양국 사법부 간 첫 양해각서 체결이다.

양해각서는 대표단 교류, 연수, 자료 교환 등 사법협력 전반을 포괄한다. 특히 전자소송, 인공지능(AI), 스마트법원 등 사법 정보화 분야 협력이 중점이 됐다.

이번 방문은 2014년 11월 나시르 울 물크 파키스탄 대법원장 방한 이후 약 12년 만에 성사된 양국 사법부 수장 간 교류다.

대법원은 "양국 사법기관 간 최초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 사법부는 대표단 교류, 고위급 대화 등을 통해 협력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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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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