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없는데 고액 연봉"...정몽규·홍명보 등 추가고발한 시민단체

보수 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을 추가 고발했다. 서민위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서민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협회장, 홍 전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를 강요·협박·업무방해·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홍 감독 선임 당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우려의 내용을 전달했지만 정 협회장과 이 전 이사가 이를 무시하고 협박하는 등 전력강화위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홍 전 감독의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해서는 "'홍명보가 전력강화위원회의 추천 1순위'라는 말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었다"라며 "능력이 없는데도 국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기업이라면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이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없다"며 "폭넓게 보면 이는 배임에 해당하고 회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민위는 "2024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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