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최우식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진 이른바 '기내 갑질'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우식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스레드를 중심으로 최우식 배우와 관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게시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확대하여 루머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행위는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유포 경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작성·유포하거나 이를 재생산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우식 배우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허위 사실의 무분별한 확산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경고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자신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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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1500원 메로나 '특수절도' 송치 논란에…수사체계 바꾼다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 1개를 계산 안 하고 먹은 발달장애인 2명을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 논란이 되자 부산경찰이 개선책을 마련했다. 앞서 부산진경찰서는 지난달 23일 30대 발달장애인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같은달 10일 오후 7시45분쯤, 편의점에서 1500원짜리 메로나 아이스크림 1개를 계산하지 않고 나눠 먹은 혐의였다. 검찰은 이들이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기소 유예로 처분했다. 이후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수사 행태라며 논란이 불거졌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1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행위가 범죄인지 인식하기 어려울 만큼 인지능력이 매우 낮은 발달장애인에게, 대번에 특수절도라는 무서운 혐의를 씌워 검찰에 넘겼다"며 "졸지에 특수절도범이란 이름이 씌워지고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비판했다. 이에 부산경찰은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은 발달장애인 수사 관련 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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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난다" 민원에…은행나무 729그루 베는 서울시 '논란'
"냄새 한 달 정도 나는 것 못 참아서 은행나무를 베는 게 말이 되나요?" 서울 시민인 이선민씨(33)는 최근 서울 은행나무 수백 그루가 교체된단 뉴스를 접한 뒤 이렇게 반문했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길을 걷는 걸 좋아하는 터라 더 그랬다. 그 역시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열매 냄새가 달갑진 않으나 그러려니 했다. 그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이씨는 "인간 중심의 편의적 사고이고 행정"이라며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재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에 긴 시간 뿌리 내려온 은행나무가 최소 729그루 이상 교체된단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다. 이는 서울환경연합이 시민들과 서울 25개 자치구의 '가로수 계획'을 모니터링하며 밝혀졌다. 올해 한 해 동안 서울 은행나무 729그루 이상을 벤 뒤 다른 나무로 바꿔 심는다는 것이었다. 은행나무를 바꿔 심는 이유로 각 자치구가 든 건 '민원 해결', '시민 불편 해소' 등이었다. 가을이면 은행 열매가 떨어져 악취 등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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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사건으로 13만 경찰을 범죄자 취급"…경찰직협 '순환인사' 반발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가 정부가 추진하는 순환인사제 확대 등에 반발하며 전국 단위 연석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직협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전국 단위 직협 대의원과 미가입 단위직협 회장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경찰 단위직협 연석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경찰청 현관 앞에서 "강제 순환인사 반대한다", "기만적인 감찰 증원 반대한다" 등 구호를 외쳤다. 민관기 직협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장윤기 사건이라는 개별 사안을 이유로 13만 경찰관 전체를 범죄자처럼 취급하며 강제 순환인사를 시행하려는 데 대해 현장 경찰관들의 반발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관의 지역 유착을 막기 위해 순환인사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총경·경정급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순환인사 대상을 경감까지 넓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위원장은 "현재 경감은 2년간 보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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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시민제안 2039건 개선…불만민원 15% 줄었다
서울경찰이 올해 상반기 접수한 생활환경 개선·단속 강화 등 시민 제안의 93%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 그 결과 112신고가 약 6% 감소하고, 불만민원 역시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본질서 리디자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29일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2월1일부터 4월15일까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한 시민 제안 2185건 가운데 2039건(93.3%)에 대한 개선을 지난달 말까지 완료했다. 추가 예산이 필요하거나 조례 제·개정이 필요한 나머지 146건은 자치구와 함께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환경 개선 요청 914건 가운데 807건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다.폐쇄회로(CC)TV와 가로등·보안등,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공·폐가와 공원 환경을 정비했다. 단속 강화 분야에서는 음주소란과 불안감 조성, 인근소란, 불법 전단지 배포, 학교 주변 유해업소 등과 관련한 시민 제안 484건을 반영해 단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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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전띠·깜빡이 위반' 벌점 추진…10월 집중단속도
경찰이 안전띠·안전모 미착용과 방향지시등 미사용 행위에 벌점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홍보·계도를 거친 뒤 10월부터 연말까지 집중단속에도 나선다. 경찰청은 현재 범칙금만 부과되는 좌석 안전띠 미착용과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방향 전환·진로 변경 시 신호 불이행 행위에 벌점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관련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가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으며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벌점 도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전띠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사고 치사율은 착용했을 때보다 2배 이상 높다. 방향지시등 미사용은 최근 3년간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접수·처리 건수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착한 운전' 캠페인을 통해 홍보·계도 활동을 벌인 뒤 10월부터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홍보·계도 기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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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5도 넘는다"...서울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
서울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에서 한 단계 더 격상된 단계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 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최고체감온도는 31.4도로 기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남부지방 중심 35℃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극단적 더위가 이어지는 경남을 중심으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며 "필수업무 외 야외활동·작업은 중단·연기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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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노인에게 침 뱉고 낄낄…킥보드 난동 중학생들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심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10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공범 B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6일 오후 6시쯤부터 약 4시간 동안 평택시 세교동 통복천과 비전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민 8명에게 침을 뱉거나 욕설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동킥보드 1대에 함께 타고 이동하면서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상대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피해 시민들 중에는 노인, 임산부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잇따르는 신고에 현장에 출동했고 A군과 B군을 검거했다. 이들은 범행 동기 등에 관해 별다른 진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B군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B군은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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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주가조작 허위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불구속 송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9일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15일부터 2022년 2월21일까지 열린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에 관한 질문을 받고 '주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 '손실만 봐서 그 사람하고는 절연했다'는 취지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해당 발언이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관련 사실관계와 판례 법리를 종합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별도의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도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다. 법원은 지난 27일 윤 전 대통령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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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에 할머니 빠져" 급류에 바위 잡고 '끙끙'...극적 구조
경기 의정부 중랑천에서 급류에 바위를 붙잡고 버티던 8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27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할머니가 중랑천에 빠져 바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거센 물살 속에서 바위를 붙잡고 버티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소방대원들은 수난 구조 장비를 던졌으나 A씨는 양손으로 바위를 잡고 있어 건네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구급대원 2명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특별한 외상이나 건강 이상 없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다. A씨가 중랑천에 빠진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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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갔더니 "헬멧 벗고 인적사항 적어라"...부산 아파트 논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기사에게 헬멧을 벗고 인적사항을 작성하도록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부산에서 배달기사로 일하고 있는 A씨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해운대주민'에는 '배달기사의 인권이나 개인정보가 배달료 2200원보다 못한 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분24초 분량의 영상에는 A씨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배달 과정 중 관리실 직원, 주문자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A씨는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를 찾았지만, 관리실 직원으로부터 헬멧을 벗고 인적사항을 작성해야 출입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A씨가 "왜 헬멧을 벗어야 하느냐. 그런 안내를 받은 적이 없다"고 거부하자 관리실 직원은 "불편해도 다 그렇게 한다"며 헬멧을 벗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A씨는 "오랫동안 배달을 다녔지만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다른 아파트에서도 개인정보를 적거나 헬멧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입주민과 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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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김건희 주가조작 허위사실공표' 윤석열 전 대통령 송치
29일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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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진 게 청문회 할 일?"…홍명보 청문회, '왜 졌나'보다 중요한 질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회로 이어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오는 30일 대한축구협회(KFA·이하 축협)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 문체위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등 10여 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영표 K-축구혁신위원회 위원 등도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차원의 검증 필요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스포츠 경기 결과를 국회가 직접 다루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홍 전 감독에게 경기 패배의 책임을 묻는 데 집중할 경우 청문회가 단순한 공개 질책의 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이번 논란은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감독 선임 과정과 대한축구협회의 의사결정 구조 등 대표팀 운영 체계 전반과 관련된 문제라는 점에서 국회 차원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