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마지막까지 별명값 톡톡히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마지막까지 별명값 톡톡히

김한솔 기자
2010.06.23 05:34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첫 골의 주인공인 이정수(가시마)의 별명은 '골 넣는 수비수'지만 이정수의 원래 포지션은 공격수다. 이정수는 2002년 FC 서울의 전신인 안양에서 공격수로 데뷔했지만 이후 인천과 수원등을 거치며 포지션을 변경했다.

'골 넣는 수비수'라는 별명을 처음 갖게 된 것은 J리그에서 32경기 5골을 기록하고 난 뒤 부터였다. K리그에서는 178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 출전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정수는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별명값'을 톡톡히 했다. 23일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1대0으로 뒤지고 있는 전반에 동점골을 기록, 조별리그 기간 동안 한국팀 최다골(2골)을 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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