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나의 아맨틀 몽쇼(28)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아맨틀 몽쇼는 49초 56의 기록으로 49초 59를 기록한 앨리슨 펠릭스(미국)를 0.03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 2관왕을 노리던 '200m 최강자' 앨리슨 펠릭스는 마지막까지 힘을 내봤지만 몽쇼를 이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 랭킹 1위 아나스타샤 카파친스카야(러시아)는 50초 24로 3위에 그쳤다.
경기가 끝난 후 몽쇼는 "보스와나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돼 기쁘고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