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800m의 볼트' 케냐 루디샤 男 800m 우승

[대구육상]'800m의 볼트' 케냐 루디샤 男 800m 우승

박재원 인턴기자
2011.08.30 22:00
남자 8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냐의 루디샤ⓒ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식 웹사이트
남자 8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냐의 루디샤ⓒ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식 웹사이트

다비드 레쿠타 루디샤(23·케냐)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800m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루디샤는 3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800m 결승전에서 1분43분81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첫 400m를 51초5만에 주파한 루디샤는 마지막 두 바퀴 동안 한 번도 경쟁자에게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선두로 질주하며 실력을 뽐냈다.

2009년 8월부터 현재까지 23연속 우승을 거둔 루디샤는 남자 800m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지난 해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월드챌린지대회서는 13년 동안 깨지 못했던 세계신기록(1분41초01)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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