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경기 초반부터 상대선수 기선제압에 성공···깜짝 금메달
김지연(24·익산시청)이 깜짝 금메달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한국이 획득한 6번째 금메달이었다.
김지연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9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김지연은 1세트에서 8-5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맹렬한 공격으로 유리한 경기를 이어갔다.
한국 여자 펜싱 사상 금메달을 딴 것은 김지연이 처음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현희(31·성남시청)가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이 유일한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