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챔피언십'…파타야서 11일 개막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챔피언십'…파타야서 11일 개막

박효주 기자
2025.12.10 16:11
오는 11~14일 동안 태국 파타야 파타나 스포츠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MTN
오는 11~14일 동안 태국 파타야 파타나 스포츠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MTN

한국여자골프(KLPGA) 미래 주인공이 될 슈퍼루키들이 태국 파타야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 태국 파타야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2013년 첫 걸음을 뗀 '루키 챔피언십'은 올해로 13년차다. 이 대회 출신 선수들의 KLPGA 1부리그 우승 횟수는 54회에 달한다. 역대 우승자 임희정, 이다연, 조아연, 이소영은 이미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올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해 KLPGA투어 장타부문 1위에 올랐으며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2025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 이내 선수와 일명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른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선수는 노원경(드림투어 상금랭킹 18위), 2023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지윤(시드전 14위), 신이솔(시드전 17위), 김민지(시드전 20위), 양서후(시드전 21위), 이서윤(시드전 25위), 이지영(시드전 30위), 윤서정(시드전 56위), 정세진(시드전 63위), 백소원(시드전 66위), 송혜빈(시드전 67위), 신지우(시드전 69위)다.

경기방식은 참가선수 12명이 1:1 매치플레이를 통해 6명의 8강 진출자를 먼저 가리고 패배한 6명 선수 중 2명이 패자 부활전(스트로크 플레이)을 통해 8강에 합류한다.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챔피언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3000만원 규모로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 500만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250만원씩 수여된다.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은 2026년 2월부터 MTN과 SBS골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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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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