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38살인데' 아르헨티나, 여전히 '월드컵 파워랭킹 1위' 평가..."우승 후보 0순위"

'메시 38살인데' 아르헨티나, 여전히 '월드컵 파워랭킹 1위' 평가..."우승 후보 0순위"

OSEN 제공
2026.05.09 05:29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1위로 평가받았다. '포포투'는 지난 6일 주요 국가들의 파워랭킹 톱10을 공개하며 아르헨티나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선정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스칼로니 감독 체제가 유지되고 전 포지션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OSEN=정승우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평가받았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포투'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주요 국가들의 파워랭킹 톱10을 공개했다.

매체는 아르헨티나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 스페인, 프랑스, 독일, 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 브라질, 우루과이, 네덜란드, 벨기에가 6위부터 10위까지 자리했다.

포포투는 아르헨티나에 대해 "메시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체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전 포지션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 전력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조별리그 전망도 밝았다. 아르헨티나는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매체는 "큰 어려움 없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2위 스페인은 최근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한 팀으로 평가됐다.

포포투는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 체제 아래 공격력이 더욱 강해졌고 수비 조직력도 탄탄하다"라고 설명했다. 유로 2024 우승 이후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프랑스는 3위였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매체는 "프랑스는 여전히 가장 두꺼운 선수층을 가진 팀 중 하나"라며 "최근 두 번의 월드컵 모두 결승에 오른 경험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

독일은 세대교체 효과를 인정받았다. 자말 무시알라와 플로리안 비르츠를 중심으로 젊은 전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포포투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 아래 독일은 다시 큰 대회 DNA를 되찾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는 5위에 자리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월드컵 예선을 무실점 전승으로 통과했다. 매체는 "해리 케인의 득점력이 여전히 압도적이다. 잉글랜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전했다.

6위 포르투갈은 41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전히 중심이다. 라파엘 레앙, 비티냐,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등 젊은 자원도 풍부하다.

브라질은 7위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 출범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포투는 "월드컵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이상 브라질을 절대 배제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우루과이는 '다크호스'로 분류됐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부임 이후 조직력이 크게 좋아졌다는 평가다.

네덜란드는 확실한 골잡이 부재가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큰 대회에서 꾸준히 4강권 경쟁을 펼친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벨기에는 황금세대가 저물고 있다는 평가 속에서도 미국과 평가전 대승을 통해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동 개최로 열린다. 대회는 오는 6월 11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고 전체 경기 수도 104경기로 늘어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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