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고 연맹이 12일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68명의 선수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일본 지역 대표팀과 총 18경기를 치른다. 이번 교류전은 일본 야구 시스템과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박민철 총감독이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고베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고 연맹이 12일 밝혔다.
이번 연맹 대표팀은 전국에서 선발된 6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일본 지역 대표팀과 국제교류전을 갖는다.
이번 제21기 대표팀은 6개팀으로 구성돼 3일 동안 일본 고베 지역 대표팀과 총 18경기를 치른다. 시구는 오릭스 출신 홈런왕 T-오카다가 맡으며 대표팀 선수들에게 타격 지도를 해줄 예정이다.

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된 박민철 감독(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일본 야구의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무대"라며 "선수들이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 국제적 매너, 팀워크까지 갖춘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은 2013년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첫 국제교류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연맹 대표팀을 거쳐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최승용(두산 베어스), 권동혁(LG 트윈스), 박지호(두산), 박건우(KT 위즈), 임진묵(키움 히어로즈), 김성재(두산), 유정택(키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