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통산 5번째 꽃가마 올랐다

정종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통산 5번째 꽃가마 올랐다

안호근 기자
2026.05.12 18:42
정종진(울주군청)이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황정훈(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종진은 통산 5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으며,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16강에서 이민섭을, 8강과 4강에서 각각 김진호와 조윤호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종진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정종진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정종진(26·울주군청)이 통산 5번째 금강장사로 등극했다.

정종진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황정훈(29·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6강에서 이민섭(구미시청)을 2-1로 꺾은 정종진은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김진호(의성군청)와 조윤호(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금강장사 결정전에서는 생애 첫 결정전에 오른 황정훈과 만났다. 첫 번째 판에서는 정종진이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먼저 한 점을 가져왔다. 이어 두 번째 판에서는 뒷무릎치기로, 세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연이어 승리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종진은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 설날대회 준우승의 아쉬움도 털어냈다.

정종진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정종진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 금강장사 : 정종진(울주군청)

- 2위 : 황정훈(용인특례시청)

- 공동 3위 : 조윤호(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 공동 5위 : 고민혁(영암군민속씨름단), 김진호(의성군청), 김형진(MG새마을금고씨름단), 라현민(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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