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운드 희비' 곽빈 엔트리 말소, 김택연은 1군 복귀 일정 잡혔다 '6월 9일 예정' [대구 현장]

'두산 마운드 희비' 곽빈 엔트리 말소, 김택연은 1군 복귀 일정 잡혔다 '6월 9일 예정' [대구 현장]

대구=신화섭 기자
2026.05.30 13:19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곽빈이 오른쪽 중지 피부가 벗겨져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에 따라 두산은 외야수 류승민을 1군으로 콜업했다. 한편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마무리 김택연은 6월 3일 라이브 피칭을 시작으로 2군 경기에 등판한 뒤, 큰 문제가 없으면 6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부터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산 곽빈. /사진=스타뉴스
두산 곽빈. /사진=스타뉴스
두산 김택연. /사진=스타뉴스
두산 김택연. /사진=스타뉴스

두산 베어스 마운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에이스 곽빈(27)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반면 부상 중인 마무리 김택연(21)은 이르면 6월 9일 1군에 복귀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

두산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앞두고 곽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외야수 류승민(22)을 콜업했다.

김원형(54) 두산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곽빈은 지난 번(28일 KT 위즈전) 던지면서 오른쪽 중지 피부가 벗겨졌다. 다음 등판이 어렵게 돼 일단 (로테이션을) 한 턴 거르게 됐다"며 "대체 선발은 2군에서 추천받아 선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 /사진=스타뉴스
김원형 두산 감독. /사진=스타뉴스

지난 6일 박계범과 1:1 트레이드돼 삼성에서 이적한 류승민은 두산에서는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 감독은 "2군에서 성적이 괜찮다는 보고를 계속 받았다"고 설명했다. 류승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34경기에 나와 타율 0.339를 기록했다.

한편 어깨 부상으로 지난 4월 25일 1군에서 제외된 김택연은 이제 실전 투구 단계에 들어간다. 김원형 감독은 "6월 3일 라이브 피칭으로 하고 6일과 8일에 2군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라며 "그러고 큰 문제가 없다면 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부터 1군 합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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