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결별' KIA 결단, 1루수 공백 황대인 1군 전격 첫 콜업→곧장 선발 출격한다! '10G 타율 1할대' 박재현 선발 라인업 제외 [광주 현장]

'외인 결별' KIA 결단, 1루수 공백 황대인 1군 전격 첫 콜업→곧장 선발 출격한다! '10G 타율 1할대' 박재현 선발 라인업 제외 [광주 현장]

광주=김우종 기자
2026.06.13 14:2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KIA는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와 결별한 후 1루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황대인을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했다. 1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KIA는 황대인을 1루수 선발 라인업에 배치하고 고종욱을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등 변화를 주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부진했던 박재현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선발 투수로는 제임스 네일이 나섰다.
황대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황대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10홈런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전날(12일)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난 가운데, 1루수 포지션에 황대인이 배치됐다.

KIA는 13일 오후 5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 두산에 2-4로 아쉽게 패하며 현재 2연패에 빠진 상태다. '5위' KIA와 '6위' 두산의 승차도 어느새 반 경기로 좁혀진 상황.

이날 KIA는 김민규(좌익수), 김호령(중견수), 김도영(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변우혁(3루수), 황대인(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올 시즌 초반 공격과 수비에서 맹위를 떨쳤던 박재현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게 눈에 띈다. 프로 2년차인 박재현은 3~4월에 타율 0.280을 찍은 뒤 5월에는 25경기에서 0.330의 좋은 타율을 마크했다. 다만 6월 들어 치른 10경기에서는 타율 0.105의 성적을 내며 다소 부진한 상태다.

아울러 KIA는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아데를린과 고종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대신, 황대인과 한승연을 1군으로 콜업했다.

황대인이 올 시즌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에서 타율 0.294(17타수 5안타) 1홈런 7타점 5득점 3볼넷 3삼진, 장타율 0.471, 출루율 0.400의 성적을 올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