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볼볼볼볼볼볼볼’ 8연속 볼 강판...LG 사이드암 정우영, 제구 난조 끝이 안 보인다

‘볼볼볼볼볼볼볼볼’ 8연속 볼 강판...LG 사이드암 정우영, 제구 난조 끝이 안 보인다

OSEN 제공
2026.07.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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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이 24일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 8연속 볼을 던지며 제구 난조로 강판됐다. 정우영은 7회 구원 등판해 1탈삼진 후 두 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선발 이상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LG가 상무에 6-0으로 승리했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이 8연속 볼을 던지고 강판됐다.

정우영은 24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5개를 던졌는데, 스트라이크가 6개, 볼이 9개였다.

정우영은 5-0으로 앞선 7회 선발 이상영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는 장재영, 1볼-2스트라이크에서 3차례 파울 타구가 나왔고 7구째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대타 이상혁 상대로 볼 4개를 연속으로 던져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승원 타석에서 초구 볼, 1루주자는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2루가 됐고, 이승원을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8구 연속으로 볼을 던지자, 곧바로 교체됐다.

배재준이 구원투수로 올라와 김병준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았다. 2사 2,3루에서 박지환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정우영은 지난 15일 두산전에서 1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실점으로 난타당했다. 9일 만에 다시 등판했는데, 제구 난조를 보이자 3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됐다. 구원 투수가 승계 주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무실점으로 마쳤다.

경기는 LG가 6-0으로 승리했다. LG는 5회 선두타자 박현우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추세현이 좌선상 3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엄태경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1사 1루에서 천성호의 우전 안타로 1,3루가 됐고 김주성의 유격수 땅볼 아웃 때 3루주자가 득점했다.

2사 2루에서 권동혁이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때렸고, 강민균이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때려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 선두타자 추세현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김현종이 우중간 안타를 때려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준서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가 득점, 6-0으로 달아났다.

LG는 선발투수 이상영이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17일 두산전 7이닝 1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호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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