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제패' 韓 남자 대표팀, 이번엔 바레인과 맞붙는다! 29~30일 천안서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개최

'동아시아 제패' 韓 남자 대표팀, 이번엔 바레인과 맞붙는다! 29~30일 천안서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개최

김동윤 기자
2026.08.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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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한-바레인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남자배구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바레인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9일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몽골배구협회 공식 SNS 갈무리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9일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몽골배구협회 공식 SNS 갈무리

대한민국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중요한 국제대회 두 개를 앞두고 바레인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배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한-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 평가전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스포츠를 통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전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바레인 대표팀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시간대는 모두 오후 2시로 팬들도 찾기 쉽게 했다. 이번 경기는 대표팀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선수 간 호흡과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팀의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42)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동아시아 남자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기세를 올렸다.

비록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팀과 이들을 상대하는 팀은 랭킹 포인트를 얻을 수 없어 일본과 중국은 유망주 위주로 팀을 구성했지만,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2026년 남자배구대표팀의 본격적인 빌드업 과정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차례의 경기를 통해 선수 간 호흡과 전술 완성도를 높이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대비한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평가전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총 2경기가 개최되며, 양국 대표팀은 유관순체육관에서 연이어 맞붙는다. 두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은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인 동시에, 우리 남자대표팀이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의 전력을 꼼꼼히 점검하고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배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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