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 충북청주, 188cm '멀티 방패' 박진영 품었다... "적으로 만날 때 쉽지 않았던 팀"

[오피셜]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 충북청주, 188cm '멀티 방패' 박진영 품었다... "적으로 만날 때 쉽지 않았던 팀"

박재호 기자
2026.08.19 16:3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충북청주가 서울 이랜드로부터 수비수 박진영을 임대 영입하며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88cm의 탄탄한 체격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멀티 자원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박진영은 팀에 빠르게 적응해 원하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충북청주 수비수 박진영. /사진=충북청주 제공
충북청주 수비수 박진영. /사진=충북청주 제공

충북청주가 서울 이랜드로부터 수비수 박진영을 임대 영입하며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진영은 188cm, 85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갖춘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발밑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과 넓은 활동 반경을 활용한 뒷공간 커버가 강점이다. 센터백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술 활용도가 높은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은 박진영은 이후 홍익대학교에 진학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대학 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대학선발팀에 발탁되며 국제무대 경험도 쌓았다.

2024년 대구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진영은 첫 시즌부터 25경기에 출전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시즌에도 16경기에 나서며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았고, 두 시즌 연속 도움을 기록하는 등 후방에서의 공격 전개 능력도 보여줬다.

2026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박진영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하며 활약을 이어왔다. 프로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축적한 만큼 충북청주FC에서는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는 동시에 후방과 중원을 연결하는 빌드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박진영의 합류로 충북청주는 수비진의 선택지를 넓히는 것은 물론, 경기 상황에 따른 전술 운용에도 한층 유연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박진영은 "상대 팀으로 충북청주FC를 만났을 때도 쉽지 않은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제 충북청주FC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님과 함께하게 된 만큼 빠르게 팀에 적응해 팀이 원하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