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탈락-리즈 기적' FA컵 준결승 대진 확정...첼시vs리즈, 맨시티vs사우스햄튼

[OSEN=정승우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 FA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준결승행 티켓을 따낸 마지막 팀은 리즈 유나이티드였다.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의 선제골을 앞세운 리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 4-2로 승리, 무려 39년 만에 FA컵 4강 무대를 밟았다. 리즈는 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8강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섰다. 전반 26분 다나카의 왼발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칼버트-르윈의 페널티킥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막판 동점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최근 입지가 좁아졌던 다나카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리즈의 승리 직후 진행된 준결승 대진 추첨 결과, 리즈는 첼시와 맞붙게 됐다. 또 다른 준결승은 맨체스터 시티와 사우스햄튼의 대결로 결정됐다. 첼시-리즈전은 전통의 라이벌전으로 관심을 모은다. 리즈는 39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첼시는 손쉬운 상대였던 포트 베일을 7-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라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맨시티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맨체스터 시티는 8강에서 리버풀을 4-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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