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패 쓴잔+김도균 더비 완패' 박건하 수원FC 감독 "전술 변화 못 준 벤치 책임도 크다" 패인 분석 [목동 현장]

박건하(55) 수원FC 감독이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아쉬움을 전했다. 수원FC는 4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개막 4연승을 달리다가 첫 패배를 당한 수원FC는 승점 12(4승1패) 5위로 하락했다. 반면 2연승을 달린 서울이랜드는 승점 10(3승1무2패)으로 4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옛 사령탑을 상대한 '김도균 더비'에서 수비 집중력 붕괴와 예기치 못한 부상 악재가 겹치며 연승을 마감했다. 전반 16분 만에 선제골을 헌납한 뒤 전반 중반 안준규가 불의의 부상까지 당하면서 공격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결국 후반전 초반과 중반에 연거푸 추가골을 얻어맞고 득점 없이 무너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박건하 감독은 "원정에서 우리가 원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며 "오랫동안 준비했던 수비적인 측면이 잘 안 풀리다 보니 공격에서도 흔들렸다. 무엇보다 후반전 이른 시간에 두 번째 실점을 내주며 선수들이 급하게 플레이했던 점이 뼈아프다"고 돌아봤다. ${I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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