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주식시장의 룰, 제대로 알아야 진짜 고수된다

[서평]주식시장의 룰, 제대로 알아야 진짜 고수된다

최규연 기자
2002.11.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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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주식시장의 룰, 제대로 알아야 진짜 고수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라는 옛 말이 있다. 무엇이든 지 내부를 제대로 파악하면 실패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이 법칙은 주식투자에도 적용된다. '적'(주식시장)을 알고 '나'(투자능력)을 제대로 파악하면 모든 투자가 성공할 성싶다.

김경신 브리지증권 상무이사는 '주식시장의 룰, 제대로 알아야 진짜 고수된다'(거름 출판사)는 책을 통해 주식시장의 내부(룰)를 알아야 고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증권업계 25년 경력의 그는 투자하기 전에 주식시장의 법칙을 공부해야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이 책에서 공정공시제도의 시행으로 개인 투자자들도 기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데 주목했다. 그는 정보 활용방법에 따라 성공 투자가 판가름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정보의 옥석을 가리고 주주의 권리를 꼼꼼히 따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주식시장의 법칙이 크게 ▷매매체결 과정 ▷주주의 권리 ▷기업의 행위 ▷시장 상황으로 나눠졌고, 테마 별로 섹션이 31개로 분류돼 상세하게 설명됐다. 대주주의 영업양수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과 액면가 미만의 유상증자 등 투자정보가 생생하게 살아 있다.

특히 저자는 각 사항이 실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종목 차트와 함께 설명해 실전투자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초보 투자자를 위해 부록으로 증권용어 해설을 덧붙여 놓았다. 가격: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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