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시 랠리, 다우 9200선 상회
뉴욕 증시가 25일(현지시간) 경제지표 호전과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급등했다. 내구재 주문은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실적도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했다.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1시간을 넘기면서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반등한 증시는 오후들어 오름폭을 늘리면서 대부분 일종 고점에서 마감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66포인트 상승한 9278(잠정)로 9200선을 크게 넘어섰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한때 1700선이 무너졌으나 29포인트 오른 1730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7포인트 상승한 998로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로써 모두 주간으로 상승했다.
채권과 달러화는 하락했다. 유가는 소폭 떨어졌고, 금값은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9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5센트 떨어진 30.17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주간으로 3% 하락했다. 금 8월 인도분은 온스당 50센트 오른 36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이로써 한주간 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