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1900선 회복

속보 [뉴욕마감]나스닥 1900선 회복

정희경 특파원
2003.10.08 05:01

[뉴욕마감]나스닥 1900선 회복

뉴욕 증시가 7일(현지시간) 막판 뒷심을 보이면서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시소게임을 벌였다.

출발은 약세였다. 낮 무렵 상승 반전한 증시는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마감 1시간 30여분을 남기고 오름세로 바뀌었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10월 들어 계속 오른 데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될 예정이어서 더 지켜 보자는 관망 심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54포인트 상승한 9649(잠정)로 9600선을 회복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포인트 오른 1907을 기록, 1900선을 웃돌았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포인트 상승한 1038로 장을 마쳤다.

채권과 달러화는 하락했다. 달러화는 이날 엔화에 대해 110엔선이 붕괴되는 부진을 보였다. 유가는 하락했으나 금값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6센트 떨어진 30.41달러를 기록했다. 금 12월물은 온스당 4.50달러 상승한 377.80달러에 거래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