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8월 소매 판매가 거의 4년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는 정부 발표에 민간소비 위축이 본격화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시장 분위기를 위축시켰다.
원유재고가 카트리나 영향으로 예상보다 급감, 유가가 나흘만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544.02로 전날보다 53.42 포인트 (0.50%) 하락했다.
나스닥은 2,149.19로 전날보다 22.56 포인트 (1.04%)급락했고 S&P 500은 1,227.08 로 전날보다 4.12 포인트 (0.33%) 떨어졌다.
시중실세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168%로 전날보다 0.03% 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