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유가 급등 소식에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산업평균지수는
10,556.12(잠정치)로 전날보다 85.82 포인트 (0.81%) 하락했다.
나스닥은 2,145.21로 전날보다 15.14 포인트 (0.70%) 떨어졌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30.93으로 전날보다 6.98 포인트 (0.56%) 하락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그동안의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서,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는 연 4.247%로 전날보다 0.01% 포인트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기대감이 빗나가고 열대성 폭풍 '리타'가 유전이 밀집된 멕시코만을 향한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는 67달러대로 치솟았고 이에 투자심리는 급격히 위축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