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홍보 책임자 직제 신설… 자율경영 시스템 정착-홍보 전문성 강화 목적
동부그룹이 자율경영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홍보조직을 개편했다.
동부그룹은 2일 그룹내 제조·서비스·금융 등 3대 사업 분야별로 홍보 책임자 직제를 신설하고 그동안 그룹 홍보팀 역할을 해왔던 동부CNI 홍보팀은 없앴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그룹 홍보 총괄은 최진호 실장이 맡게 됐다. 최 실장은 철강, 반도체, 화학 등 제조분야 홍보도 겸임한다.
건설, 물류 등 서비스 분야는 그동안 그룹 홍보를 맡아왔던 이기영 부장이 맡게 되며, 보험, 증권 등 금융분야는 동부화재 원승관 부장이 담당한다.
그룹 홍보를 총괄했던 김범호 상무는 동부CNI에서 혁신과 기획 업무를 담당한다. 동부CNI는 동부의 IT계열사인 동부정보기술이 ㈜동부 컨설팅 부문을 인수해 지난 5월 출범시킨 회사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자율경영 체제 강화에 발맞추어 3대 분야 홍보 책임자를 두게 됐다"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분야별 홍보업무의 자율성 및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