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감]UC아이콜스, 14일만에 하한가 탈출

[특징주마감]UC아이콜스, 14일만에 하한가 탈출

전혜영 기자
2007.07.04 15:44

UC아이콜스가 14거래일 만에 하한가 탈출에 성공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UC아이콜스는 전날 대비 40원(1.43%) 오른 2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1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이날로 20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UC아이콜스는 전날도 전체 발행주식수인 1511만여주의 3배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하며, 하한가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날은 1671만주 가량 거래됐다.

UC아이콜스는 전날 거래량 폭증으로 신용잔고율이 소폭 낮아졌다. 이날도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 증권사의 신용융자 물량이 추가로 청산됐을 것으로 보인다.

UC아이콜스는 3일 종가 기준, 신용잔고율 15.99%를 기록, 하한가 행진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15%선까지 내려왔다. 금액 기준, 신용 잔량은 399억원 정도다.

UC아이콜스는 하한가 행진을 시작한 지난달 15일 이후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모 증권사가 주문실수를 한 19일 60만주가 가장 많은 거래였으며 보통 1만주를 넘기도 버거웠다. 불과 1100주 가량이 거래된 날도 있었다.

한편 UC아이콜스는 전 대표이사가 대규모 횡령 혐의로 물러나면서 하한가 행진을 지속해왔으며, 여러 증권사의 대규모 신용 잔량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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