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목살을 등심으로 팔았다는건 오해"

롯데마트 "목살을 등심으로 팔았다는건 오해"

홍기삼 기자
2007.07.18 14:17

18일 일부 언론이 ‘롯데마트가 미국산 쇠고기의 목살 부위를 비싼 등심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롯데마트는 한미간 부위별 용어사용 혼란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공식 해명했다.

롯데마트는 “‘척아이롤’은 한우 기준으로 윗등심 부분에 해당돼 롯데마트도 ‘척아이롤’ 부위를 ‘등심’이 아니라 ‘윗등심’으로 표기해 판매했다”며 “‘‘척롤’의 경우 ‘윗등심’ 혹은 ‘통목심’으로 표기한다”고 밝혔다.

이들 명칭은 농림부의 고시기준을 보더라도 ‘국내시장의 상업적 통용명칭’일 뿐 법을 위반한 사항은 아니라고 롯데마트 측은 주장했다.

특히 롯데마트는 ‘싼 목심살을 등심으로 둔갑시켜 폭리를 취했다’는 보도에 대해 “판매중인 ‘척아이롤’은 기사에서 주장하는 윗등심인 ‘척롤’보다 더 정선했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다”라며 “따라서 싼 부위를 비싼 등심으로 둔갑시켜 폭리를 취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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