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 '팽팽'
2000을 앞둔 코스피시장에서 줄다리기가 심하다. 2000에 대한 기대와 저항이 공존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20일)보다 9.12포인트(0.46%) 내린 1974.42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이날 지수는 1989.82까지 오르면서 2000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외국인은 1153억원의 순매도중인 반면 기관투자가는 1146억원의 순매수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개인은 37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금융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을 내다팔고 있고 기관은 금융업종과 전기전자업종을 사들이고 있다.
은행업종은 1.66% 오르고 있고 금융업종은 0.59%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0.68% 내리고 있다. 금융업종에서는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서는 외국인이 주도권을 잡은 셈.
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는 1.36% 하락하고 있으나 하이닉스는 0.64% 오르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약보합세이나 LG전자는 1%대 강세다.
국민은행, 우리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르고 있는 종목은 298개, 내리고 있는 종목은 437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