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과 미국 군인들이 한국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아즈니 지역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고 CBS뉴스가 1일 보도했다.
자신을 하지 누룰라라고 밝힌 한 탈레반 지휘관은 이날 CBS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총격전이나 전투는 없었으나 아프간과 미국 군인들이 셸과와 카라바그 지역 3개 마을을 방문, 민가의 문을 두드리며 주민들에게 탈레반이 아닌 아프간 정부를 지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그곳에는 탈레반이 없는데도 그들은 병력을 매복시키고 주민들을 그 지역에서 내보내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프간 군대가 이슬람 학교로 유명한 마드라싸도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