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의 심리적 불안, 자연스런 현상"

"변곡점의 심리적 불안, 자연스런 현상"

김동하 기자
2007.08.02 14:22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전무는 2일 증시의 급등락과 관련, "심리적인 불안때문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급등 후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것 모두 장기 흐름을 볼 때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무는 "지금은 지수가 1950까지 올라 쌍봉을 그리거나, 1800까지 빠지더라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라며 "시장이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풀이했다.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시장흐름은 나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당분간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

이 전무는 "현재 기관들은 주식편입비중을 80%로 낮추는 등 느긋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은 포트폴리오를 건전하게 맞추는 작업을 진행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중장기 긍정적 시각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는 만큼 담담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단기조정은 전혀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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