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손해율 개선, 보험영업손실 축소로
메리츠화재는 2007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5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420.0%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손해율이 안정되고 보험영업손실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투자영업 환경이 좋아지면서 투자영업이익이 늘어난데다 매출도 고성장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됐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상반기에 632억원의 보험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23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1.2% 증가한 1079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가 올 상반기에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매출)는 1조20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성장했다.
경과손해율은 2.3%포인트 개선된 78.7%를 나타냈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2.5%포인트 낮아진 75.5%를 기록하는 등 손해율이 크게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사업비율과 손해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101.5%로 전년동기의 106.4%보다 4.9%포인트나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