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채Review]美 금리인하 가능성 제기
신용 경색 우려가 아시아 주식 시장뿐 아니라 채권시장까지 약세로 몰아가고 있다. 위험 회피 심리가 발동, 미국 채권 대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시아 채권에 대한 매도 심리가 자극되고 있다.
23일 현재 2014년 만기 한국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가산금리는 97bp로 전주 85bp에 비해 12bp 급등했다. 2015년 만기 수출입은행의 가산금리도 같은 기간 139bp에서 152bp로 13bp 급등했다.

도로공사의 가산금리가 114bp에서 145bp, GS칼텍스가 170bp에서 198bp 등 국내 기업들의 해외 채권 가산금리가 대부분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미 국채 수익률은 크게 내렸다. 10년 만기 미국채는 전주 4.156%에서 23일 현재 4.008%로 하락했다. 5년만기 국채는 3.697%에서 3.346%로 낮아졌다.
이는 전세계적인 신용 경색과 주식 시장 약세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선호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 국채 금리 하락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