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 저작권보유자, 소리바다에 소송 제기

91개 저작권보유자, 소리바다에 소송 제기

김희정 기자
2007.12.10 16:55

엠넷미디어 등 저작권 침해정지 및 배상 청구

엠넷미디어(www.mnet.com 대표 박광원) 외 91개 저작권 보유권자들은소리바다(대표 양정환)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정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91개 저작권 보유자들은 '소리바다5 서비스가 저작권 보유자들의 유통 음원에 대한 공유, 무단유포 금지에 관한 법원 결정을 위반해 바로잡아야 하며, 소리바다가 저작인접권이 침해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주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므로 음원 저작권자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번 소송에서 47개 업체를 대리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측은 “이번 소송은 불법 콘텐츠의 범람으로 인한 음악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합법적 음원 유통 질서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며 "공들여 만든 콘텐츠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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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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