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름세 '주춤'…강보합

코스피 오름세 '주춤'…강보합

김동하 기자
2008.02.01 11:07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던 코스피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외인들이 1개월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투신권이 매도차익거래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1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13포인트(0.32%) 오른 1629.74에 머무르고 있다.

장 초반 상승출발했던 전기전자업종이 빠르게 하락반전했고, 보험업종도 하락세다. 운수장비업종도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은 68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은 166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투신업계가 무려 2448억원 매도 우위인데 이는 차익거래 프로그램이 21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계, 운수장비, 증권, 건설업종 등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현대중공업(407,000원 ▲28,000 +7.39%)은 3%대 오름세고두산중공업(90,500원 ▲9,900 +12.28%)은 6%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도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증권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3%대의 강세다.

시초가와 함께 60만원을 회복한삼성전자(191,600원 ▲19,400 +11.27%)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닉스는 적자 전환 소식으로 1.54% 내리고 있다.포스코(346,500원 ▲25,000 +7.78%)도 1.18% 내리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447개, 내리는 종목은 20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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