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證
미래에셋증권은 11일NHN(257,500원 ▲3,500 +1.38%)이 경기침체와 큰 관계없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의 2007년 4분기 영업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2008년에도 검색과 게임부분에서의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으로 크게 하락했으나 오히려 현 주가수준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내 검색광고시장의 고성장세와 게임 부문 저가회원제 도입에 따른 유료회원 급증으로 NHN의 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자회사들의 성과가 기대보다는 낮은 수준이라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높은 시장점유율과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검색시장 진출도 이미 고정비용 투자가 이루어졌고 검색서비스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 NHN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9%, 40.6% 증가한 1조2791억원, 547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검색광고의 높은 시장지배력과 다양한 신규게임 확보능력을 보유,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