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은행권 수수료 담합 적발

공정위, 은행권 수수료 담합 적발

이상배 기자
2008.03.19 09:00

공정거래위원회가 은행권의 CD공동망 등 4가지 수수료 담합 혐의를 적발했다. 이들에 대한 제재 여부와 수위는 오는 26일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전원회의는 새정부의 초대 공정위원장인 백용호 위원장의 취임 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9일 공정위와 금융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오는 26일 전원회의를 열고 은행 수수료 담합건을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공정위는 일부 은행들이 3∼5년에 걸쳐 CD공동망, 지로, 수출환어음매입, 뱅커스 유전스(Banker's Usance) 등 4가지 수수료에 대해 담합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 2006년부터 조사를 벌여왔다.

공정위는 오는 26일 수출환어음매입 수수료와 뱅커스 유전스 수수료 담합 건을 우선 상정하고 나머지는 다음달 2일에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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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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