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인삼성전자(179,700원 ▼400 -0.22%)가 엘피다 메모리에 이어 4월중 D램 가격을 한자릿수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1일 주우식 부사장을 인용, "D램 가격 소폭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며 전했다.
그는 "현 시장상황은 큰 폭의 가격 인상에 나서기에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주 부사장은 앞서 다우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D램 가격은 비용을 크게 밑돌고 있다"면서 "4월 D램 가격의 소폭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부사장은 여기에서도 "시장 상황이 큰 폭의 가격 인상을 감내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 메모리는 4월중 D램 가격을 2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