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 수혜주]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총선 후 '금산분리 완화', '공기업 민영화', '대운하' 등 여당인 한나라당의 정부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현대건설(149,800원 ▼2,600 -1.71%),GS건설(26,350원 ▲100 +0.38%),대우증권(67,100원 ▲1,800 +2.76%),한화(111,500원 ▲400 +0.36%),한국가스공사(35,400원 ▼600 -1.67%)를 유망주로 꼽았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운하 건설과 부동산 정책은 현 정부의 경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대변하는 정책"이라며 "건설업종이 대표적인 수혜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반도 대운하 건설 컨소시엄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경우 정부보유지분 매각 일정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GS건설도 재건축, 재개발 사업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유망하다고 전했다.
또 금산분리 완화로 산업자본의 은행소유 한도가 폐지될 전망이라며 금융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및 은행 업종의 수혜를 전망했다. 특히 대우증권은 금산분리 완화에 따른 금융 공기업 민영화의 핵심으로 투자은행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으며, 한화 역시 지주사 전환을 막고 있었던 요인이 해소되면서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고 풀이했다.
아울러한국가스공사(35,400원 ▼600 -1.67%)도 정부규제 완화와 해외자원개발 육성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은 이같은 정책이슈 외에도 IT업종과 자동차 업종의 강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IT업종의 경우 올해 높은 이익대비 저평가된 가격메리트를 보유하고 있고, 원화약세 및 엔화강세의 반사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IT업종에서는 패널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LG디스플레이(11,500원 ▼30 -0.26%)를 최우선 선호주로 꼽았다.
현대차 역시 신차효과에 의한 내수증가, 우호적인 환율 동향, 3월 중 미국 판매 회복, 선진국시장의 라인업 확장효과, 이머징마켓 2공장 증설효과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제일모직도 디스플레이 경기호조로 전자재료와 케미컬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