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점유율 하락 보도에 "전문검색 강화로 이용자수 증가" 반론
"네이버 전체 검색 점유율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NHN(210,000원 ▼1,500 -0.71%)은 17일 촛불집회 영향으로 인터넷 판도가 바뀐다는 보도가 잇따르는데 대해 이같이 반론을 폈다.
NHN은 인터넷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조사 결과,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은 지난 4월말 촛불집회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4월말 75.57%에서 6월초 77.14%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네이버의 검색점유율은 지난 1년간 76~78%대를 유지해 왔다"며 5월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연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촛불시위 때문에 검색 점유율이 떨어졌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다.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통합검색점유율'은 키워드 입력 후 '통합검색' 탭으로만 검색한 점유율을 나타낸 것"이라며 통합검색점유율은 구글이 집계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등 검색 점유율에서 대표성을 가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NHN은 네이버가 뉴스, 블로그 등의 탭 외에도 최근 인물, 영화, 자동차 등 전문검색 영역을 강화함에 따라 전문 영역 탭을 통해 자료를 찾는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은 또, 네이버 검색 서비스의 페이지뷰(PV) 및 순방문자 수(UV)도 최근 이슈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