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매도 앞세운 외인·기관 '팔자'…증권·전기가스 강세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을 유지하며 1480선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세를 앞세운 기관과 외국인의 동시 매도에 개인이 매수로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날에 비해 10.21포인트(0.68%) 내린 1483.7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90억원을 순매도중이다.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 그러나 최근 2거래일간 6133억원의 대량 매도 우위에서 벗어나 매도세는 상당히 완화된 상태다.
기관도 12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195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 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440억원의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면서 강세다. 장중 3% 이상 급등했지만 상승폭은 줄인 상황이다. 거래세인하설 등 정부의 증시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증권(1,863원 ▼114 -5.77%)과골든브릿지증권(1,060원 ▼23 -2.12%)은 3% 이상 오르고 있다.미래에셋증권과대우증권(63,200원 ▲100 +0.16%)도 2% 이상 상승세다.
전기가스도 1% 이상 오름세를 타고 있다.한국전력(40,250원 ▼50 -0.12%)과한국가스공사(35,400원 ▲750 +2.16%),경남에너지는 전날 대비 1% 이상 상승중이다.
전기전자는 1%가까운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삼성전자(193,100원 ▲6,900 +3.71%)는 전날 대비 1.3% 하락한 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LG전자(109,400원 ▲1,100 +1.02%)도 전날에 비해 0.5%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대형 조선주들은 엇갈린 행보를 보인다.현대중공업(371,500원 ▼3,500 -0.93%)과대우조선해양(122,000원 ▼6,000 -4.69%)은 오름세를 타는 반면삼성중공업(27,000원 ▼900 -3.23%)은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347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8개 등 441개이다. 보합은 73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