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후광효과'가 이틀만에 주춤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장과 동시에 시세변동없이 상한가로 마감했던온누리에어와H1바이오,메가바이온(153원 0%)은 29일 일제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온누리에어가 황우석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 지분을 인수키로 하면서 줄기세포 관련주들까지 덩달아 '묻지마 랠리'에 동참했지만,에스티큐브(8,650원 ▼210 -2.37%),제이콤등도 역시 하한가에 육박하는 내림세다. 에스티큐브는 황 박사의 오랜 후원자인 박병수 수암재단 이사장이 대주주로 있고, 제이콤은 황 박사의 장모 측이 대주주와 경영을 맡고 있다.
온누리에어는 지난 26일 에이치바이온 지분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지분 5.69%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온누리에어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황 박사에 이어 2대주주로 올라서지만, 당장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