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20일)을 앞두고 이른바 '오바마 수혜주'가 국내 증시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이 밝힌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 시행으로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부각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마주옥키움증권(266,000원 ▲4,000 +1.53%)연구원은 19일 "오바마 정부의 산업정책은 크게 SOC투자, 그린에너지, 제약 및 바이오 산업 3가지로 압축된다"며 관련주들을 수혜주들로 꼽았다.
종목별로 SOC 투자와 관련해선효성(164,200원 ▼1,400 -0.85%)현대중공업(332,500원 ▼7,000 -2.06%)LS산전(205,500원 ▼6,500 -3.07%)LS(321,500원 ▼5,000 -1.53%)대한전선(30,950원 ▼650 -2.06%)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초고압변압기 시장확대와 전선 및 통신망 투자확대시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그린에너지 정책 수혜는 발전기 엔진, 발전플랜트 시장 진출 및 원자력 발전소 설립 가능성으로두산인프라코어(13,800원 0%)두산중공업(81,700원 ▼4,800 -5.55%)등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제약 및 바이오 테마와 관련해선 제네릭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부광약품(3,930원 ▼5 -0.13%)한미약품(52,100원 ▲1,400 +2.76%)셀트리온(177,400원 ▼1,100 -0.62%)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