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 시작

SK네트웍스,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 시작

김보형 기자
2009.01.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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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에 구현된 원격진단 서비스
↑내비게이션에 구현된 원격진단 서비스

SK네트웍스(12,950원 ▼1,340 -9.38%)는 스피드메이트 중고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 상용화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는 블루투스 무선 교신을 이용해 차량상태, 고장정보, 주행정보, 연비 및 소모품 교환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차량상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휴대폰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SK네트웍스는 우선 이달 말부터 스피드메이트 ‘2년 4만km 품질보증’ 중고차에 원격진단기를 기본적으로 장착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멤버십제도를 활용해 오는 3월부터는 국내에서 운행되는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현재 1100여 개소에 설치된 통신중계기를 올해 말까지 지금의 15배 수준인 15000개로 대폭 늘리고 다양한 콘텐츠와 부가혜택 제공 등 고객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최대 2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차량 고장내역을 사전에 알 수 있어 사고율 저하 및 배기가스 배출 감소로 인한 무형의 사회·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태진 SK네트웍스 에너지마케팅컴퍼니 사장은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는 자동차 생활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첨단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를 통해 운전고객들이 보다 행복한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6월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500여명의 체험단을 구성해 약 6개월 간에 걸쳐 시범서비스 및 서비스 보완 작업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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